강진군이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어르신과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렸다.
강진군은 지난 7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사)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주관으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강진군의회도 같은 날 열린 노인의 날 행사 참석 기록을 공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모범노인 등 모두 2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노인복지 향상에 힘써온 강진다솜회와 신전면 모범노인 이병학 어르신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표창 4명, 강진군수 표창 22명,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표창 1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축하공연과 위안행사, 읍·면별 오찬이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이 서로 안부를 나누며 화합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황호용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장은 “오늘의 강진을 일궈 오신 어르신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는 강진을 만드는 데 노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오늘의 강진은 어르신들의 땀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며 “어르신들이 살아오신 시간과 지혜는 우리 지역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만큼,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노인복지 유공자를 격려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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