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 및 지역의 수를 비교하는 여권 순위 조사에서 싱가포르가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9월 7일 발표된 최신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목적지는 192개 국가·지역이었다.
영국 컨설팅 업체 헨리 앤 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발표한 2026년 9월판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 따르면, 싱가포르 여권 소지자는 192개 국가·지역에서 출국 전 비자를 취득할 필요가 없다.
공동 2위는 한국, 일본, 아랍에미리트(UAE)로 188개 국가·지역이었으며, 3위는 스웨덴(187개 국가·지역)이 차지했다. 4위에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11개국이 186개 국가·지역으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최하위는 아프가니스탄으로 22개 국가·지역에 그쳤다.
헨리 여권 지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계 199개 국가·지역의 여권과 227개의 목적지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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