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신탁, 돌곶이·상월곡 역세권 재개발 추진

 
사진대신자산신탁
[사진=대신자산신탁]

대신자산신탁이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 돌곶이·상월곡 역세권 재개발사업 추진에 나선다. 토지등소유자 77%의 동의를 확보하고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마쳤다.
 
대신증권 계열사 대신자산신탁은 ‘돌곶이·상월곡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신자산신탁은 지난 6월 사업추진 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동의 절차를 진행해 왔다. 지정 신청일 기준 77%의 동의율을 확보했으며, 시행자 지정 이후 인허가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 약 9만4411㎡ 부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총 2617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사업지는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과 상월곡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대신자산신탁은 공원과 도로 등 기반시설, 공공보행통로, 커뮤니티시설을 함께 확충해 교통과 생활 편의를 갖춘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동북권 역세권 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장기전세주택을 결합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이 주택 공급 확대와 노후 주거지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모델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는 “토지등소유자의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정비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의 주요 절차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거 편의와 지역 가치를 함께 높이는 방향으로 재개발사업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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