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포스코 노사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올해 임금교섭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사가 협상 테이블에서 마주하는 건 교섭 결렬과 노조의 부분파업, 집행부 선거 이후 처음이다.
앞서 포스코노조는 회사와 임금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이후 차기 집행부 선거 일정에 따라 교섭과 쟁의행위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지난 2일 치러진 포스코노동조합 제21대 위원장 선거에서는 김성호 현 위원장이 73.53%의 득표율로 3연임에 성공했다. 기존 집행부가 다시 교섭을 이끌게 되면서 중단됐던 노사 협상도 재개되는 모습이다.
한편 이번 실무협의에서 양측이 입장 차이를 얼마나 좁힐지는 미지수다. 노조가 이미 부분파업에 나선 전례가 있는 만큼 협상이 결렬될 경우 추가 쟁의행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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