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첫 국회 국정감사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전남 광주 곳곳에서 펼쳐진다.
특히 마지막 날인 22일 행정안전위원회가 통합특별시를 상대로 광주청사에서 감사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통합 과정에서 행정체계 정비와 조직·인사, 재정 운용, 기존 광주시·전남도의 현안 사업 승계, 통합에 따른 국비·재정 지원 확보, 지역 간 균형발전 등 현안이 수두룩하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에 대한 감사도 진행된다.
이후 법원과 검찰·경찰·교육청과 대학병원, 에너지 공공기관 등 주요 기관들이 줄줄이 감사를 받는다.
첫날인 8일 오전 10시 보건복지위가 전남대학교병원을,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가 광주지방기상청을 각각 감사한다.
전남대병원 감사에서는 필수·지역의료 확충과 응급의료 체계, 의료 인력 확보 문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립의대 설립을 비롯한 지역 의료 현안에도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12일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한국전력공사를 감사한다.
한전은 19일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 감사도 받는다.
산업·통상 분야에서는 전력 인프라 적기 구축과 산업용 전력 부담, 대규모 첨단산업에 필요한 전력망 확충 문제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상대로 현안을 점검한다.
국방위원회는 15일과 16일 광주·전남 현장 시찰에 나선다.
15일에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과 상무대를, 16일에는 기아 광주공장, 무안 육군 제31보병사단, 목포 해군 제3함대사령부 등을 잇따라 방문한다.
군공항 이전과 지역 방위태세, 자동차산업 및 지역 산업기반을 살핀다.
16일에는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지방1반이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광주지방국세청,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목포본부, 광주본부세관, 호남지방데이터청를 대상으로 감사한다.
같은 날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도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을 감사한다.
19일에는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의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을 감사한다.
한전과 한전KPS, 한전KDN, 전력거래소를 상대로 전력망 확충과 에너지 전환, 공공기관의 지역 상생 및 이전 효과를 살핀다.
20일에는 법제사법위원회가 광주고등법원에서 광주고법·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광주회생법원을 감사하고 옛 광주고검과 광주지검을 점검한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는 이날 대전에서 GIST와 국립광주과학관을 대상으로 현안을 들여다본다.
교육위원회는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21일 전남대를 찾아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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