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된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 지난달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금융그룹 본사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차기 회장 후보인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와 이사회의 최종 추천을 받으면서 이 회장 체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새 회장 체제에서는 세대교체를 포함한 인적 쇄신과 인공지능(AI) 중심의 사업 재편, 생산적·포용금융 확대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KB금융은 이 후보를 사내이사 후보로 올리는 안건을 다음달 20일 임시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 후보는 회추위와 이사회의 최종 추천을 받았고, 후보에 대한 심사 절차는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다음 달 주총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이 후보는 11월 21일부터 3년간 KB금융을 이끌게 된다.
금융권의 관심은 이 회장 체제 출범 이후 첫 인사에 쏠린다. 회추위가 이 후보를 낙점하며 세대교체 필요성을 강조한 만큼 연말 임원·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에서도 변화 폭이 작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다만 단순한 연령 중심의 세대교체보다는 성과와 전문성을 앞세운 인사가 예상된다. 이 후보는 지난달 14일 서울 여의도 KB금융 신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계열사 CEO 인사와 관련해 "나이에 국한하지 않고 역량과 전문성, 직원들과 어떻게 호흡하는지, 조직 구성원들의 헌신을 어떻게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볼 것"이라고 말했다.
AI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에도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 후보는 향후 5년을 금융그룹의 생존을 좌우할 AI 전환기로 규정했다. AI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금융그룹의 명운이 달릴 수 있다는 뜻이다. 이에 그룹 차원의 AI 투자와 업무 혁신, 계열사 간 디지털 역량 결집이 새 체제의 주요 과제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도 이재근 체제의 중요 축이 될 전망이다. KB금융은 오는 2030년까지 생산적 금융 93조원, 포용금융 17조원 등 총 110조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 후보가 "고객, 투자자, 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것이 리딩금융그룹의 모습"이라고 강조한 만큼 인사·조직 개편과 함께 생산적 금융 확대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는 분석이다.
KB금융은 이 후보를 사내이사 후보로 올리는 안건을 다음달 20일 임시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 후보는 회추위와 이사회의 최종 추천을 받았고, 후보에 대한 심사 절차는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다음 달 주총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이 후보는 11월 21일부터 3년간 KB금융을 이끌게 된다.
다만 단순한 연령 중심의 세대교체보다는 성과와 전문성을 앞세운 인사가 예상된다. 이 후보는 지난달 14일 서울 여의도 KB금융 신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계열사 CEO 인사와 관련해 "나이에 국한하지 않고 역량과 전문성, 직원들과 어떻게 호흡하는지, 조직 구성원들의 헌신을 어떻게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볼 것"이라고 말했다.
AI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에도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 후보는 향후 5년을 금융그룹의 생존을 좌우할 AI 전환기로 규정했다. AI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금융그룹의 명운이 달릴 수 있다는 뜻이다. 이에 그룹 차원의 AI 투자와 업무 혁신, 계열사 간 디지털 역량 결집이 새 체제의 주요 과제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도 이재근 체제의 중요 축이 될 전망이다. KB금융은 오는 2030년까지 생산적 금융 93조원, 포용금융 17조원 등 총 110조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 후보가 "고객, 투자자, 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것이 리딩금융그룹의 모습"이라고 강조한 만큼 인사·조직 개편과 함께 생산적 금융 확대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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