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AG] 김창주·이경진, 혼성 딩기 銀…中 제쳐

2일 일본 아이치현 가마고리 가이요 요트 항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요트 혼성 딩기 경기 종료 후 한국 김창주 이경진 선수가 항구로 돌아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요트협회
2일 일본 아이치현 가마고리 가이요 요트 항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요트 혼성 딩기 경기 종료 후 한국 김창주, 이경진 선수가 항구로 돌아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요트협회]

한국 요트 국가대표 김창주·이경진이 은메달을 따냈다. 

김창주·이경진은 2일 일본 가마고리 가이요 요트 항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요트 혼성 딩기 부문에서 최종 20점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10번의 레이스를 펼친 끝에 합계 25점을 기록한 김창주·이경진은 순위가 가장 낮았던 4번째 레이스의 5위를 제외한 20점이 최종 점수가 됐다. 김창주·이경진은 3번째와 10번째 레이스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조성민·김지아가 해당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금메달은 일본이 가져갔다. 일본은 무려 5번의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종 15점을 기록했다. 최하 등수가 3위일 정도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동메달은 중국이었다. 중국은 1번째 레이스에서 실격 판정으로 10위에 그쳤으나, 최종 29점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한편 요트는 여러 차례 레이스를 통해 각 레이스의 1위 1점, 2위 2점 등 순위대로 벌점을 매긴 뒤 이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점수가 낮은 쪽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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