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AG] 양궁 김제덕-강채영, 중국에 0-6 완패…리커브 혼성 2연패 무산 

  • 준결승서 중국에 세 세트 연속 내줘…결승 진출 실패

  • 항저우 금메달 이어 대회 2연패 도전 좌절…동메달 결정전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혼성 단체전 경기를 치르는 김제덕과 강채영 사진연합뉴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혼성 단체전 경기를 치르는 김제덕과 강채영 [사진=연합뉴스]


한국 양궁 리커브 혼성 단체팀 김제덕(예천군청)과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중국에 패하면서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 도전이 무산됐다.

김제덕과 강채영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세트 점수 0-6(32-37 36-37 34-37)으로 패했다.

출발부터 중국에 주도권을 내줬다. 한국은 1세트 첫 세 발에서 7점, 8점, 7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화살을 10점에 꽂았지만 합계 32점에 머물면서 37점을 기록한 중국에 첫 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는 격차를 좁혔다. 한국은 36점을 기록하며 중국을 추격했지만 중국이 37점을 쏘면서 세트 점수는 0-4로 벌어졌다.


3세트에서도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김제덕과 강채영은 첫 두 발을 모두 8점에 맞혔고 이후 10점과 8점을 기록해 34점으로 세트를 마쳤다. 중국은 37점을 기록하면서 세트 점수 2점을 추가했고 경기는 0-6으로 끝났다.

이번 패배로 한국의 아시안게임 리커브 혼성 단체전 2연패 도전도 무산됐다. 한국은 혼성 단체전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처음 치러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8강 탈락한 뒤 2022 항저우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결승 진출에

실패한 김제덕과 강채영은 이날 열리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