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뷔페 브랜드 '테이크(TAKE)'의 두 번째 매장을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오픈했다. 아워홈은 연내 4호점까지 매장을 늘리며 외식 사업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아워홈은 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3층에 '테이크 잠실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매장은 234평 규모로 240석을 갖췄다.
테이크는 아워홈이 지난 5월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 처음 선보인 뷔페 브랜드다. 브랜드명인 테이크는 영화의 장면을 나누는 촬영 단위에서 따왔다. 테이크에서의 경험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인상적인 순간으로 남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매장 콘셉트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한데 모은 '글로벌 푸드 마켓'으로 설정해 마치 여행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1호점은 오픈 4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피크타임 예약 조기 마감과 현장 대기 행렬이 이어지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두 번째 매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자리 잡았다. 지하철 2·8호선 잠실역과 연결돼 있고 놀이기구와 아이스링크, 퍼레이드 등 롯데월드 내 시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점을 고려했다.
아워홈은 테이크 잠실점 오픈을 기념해 롯데홈쇼핑의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 협업한 미식·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11월 26일까지 '미니 벨리 도넛', '핑크 자몽 모히토', '러블리 크림 브라우니', '스트로벨리 바크 초콜릿' 등 핑크빛을 활용한 협업 메뉴를 한정 판매한다.
이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 식사권과 벨리곰 리유저블 백 등을 증정하는 '벨리곰 사건일지'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고 매장 내 포토존을 상시 운영한다. 오는 4일에는 벨리곰이 점심·저녁 시간대 매장을 직접 찾아 고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워홈은 잠실점에 이어 연내 두 곳을 추가로 열어 테이크를 4개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다음 달 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 와이스퀘어에 290석·302평 규모의 3호점을 열고, 12월에는 서울 중구 동대문 현대아울렛에 290석·290평 규모의 4호점을 선보인다.
아워홈 관계자는 "1호점에 이어 잠실점 오픈으로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면서 "연내 3·4호점을 추가 출점하고 테이크의 다양한 메뉴와 콘텐츠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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