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KCSI 로봇청소기 2년 연속 1위…AS까지 경쟁력 넓힌다

  • 전반적 만족도 93.7점…흡입력·편의성 등 높은 평가

  • AS센터 운영시간 확대·출장 서비스 도입…구매 이후 경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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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보락]

로보락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로봇청소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청소 성능뿐 아니라 유지관리와 사후서비스까지 경쟁 영역을 넓히며 국내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로보락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2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로봇청소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신설된 로봇청소기 부문에서 첫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도 선두를 지켰다.

올해 조사에서 로보락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93.7점이었다. 평가 요소 종합만족도는 87.9점, 재구입 의향은 90.2점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흡입력과 청소 가능 구역, 사용 편의성, 소음, 유지관리 등의 항목에서 로보락에 높은 점수를 줬다.

로보락은 AI 기반 내비게이션과 센서 기술을 활용해 모서리와 장애물 주변까지 청소 범위를 넓혀왔다. 로봇청소기 내부 청소와 세척, 필터 교환 등 관리 과정에도 자동화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의 손이 가는 부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 구매 이후 서비스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공식 AS센터 운영 시간을 확대하고 일부 직배수 스테이션 모델에는 출장 AS 서비스를 도입했다. 로봇청소기 시장 경쟁이 제품 성능에서 유지관리와 사후서비스까지 확대되는 데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업체들이 신제품과 서비스 경쟁을 강화하면서 로보락도 기존 시장 지위를 지키기 위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김청송 로보락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로봇청소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품뿐 아니라 구매 이후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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