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1일, 상주시민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제74회 상주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스포츠로 여는 활력! 도약하는 상주미래!’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3800여 명과 관중 7200여 명이 참여해 읍·면·동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지역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상주의 대표적인 시민 체육축제로 마련됐다.
오전 10시에 열린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 선언, 표창패 수여, 대회사, 축사, 우승기 반환, 선수 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등이 진행됐다.
특히 24개 읍·면·동 선수단과 장애인 선수단이 함께 입장해 장애와 편견을 넘어 체육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며 대회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 오후는 읍·면·동 대항 경기가 펼쳐졌고, 정식 종목은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팔씨름, 힘고누기, 한궁, 파크골프 원샷, 게이트볼 7개 종목으로 진행됐고, 시범 종목은 2인 3각 경기가 진행됐다,
개회식 후에는 축하 공연이 마련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오늘 대회를 계기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높이는 생활체육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해 스포츠로 활력이 넘치고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메가시티 상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개최하는 시민체육대회는 전문선수 중심의 대회와 달리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건강 증진과 주민 화합,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의미가 있다.
특히 성적이나 경쟁보다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기에 시는 시민 건강과 주민 화합,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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