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AG] 유도 김혜미, 女 70kg급 남북전서 패…8강 진출 좌절

  • 북한 문성희에 지도 3개로 반칙패

1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0kg급 16강 북한 문성희가 한국 김혜미를 상대로 이긴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0kg급 16강. 북한 문성희가 한국 김혜미를 상대로 이긴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여자 유도 대표팀 맏언니 김혜미(광주교통공사)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고배를 마셨다.

김혜미는 1일 일본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유도 여자 70㎏급 16강전에서 북한의 문성희를 상대로 지도 3개를 받아 반칙패했다.

이날 8강 진출을 놓고 우승 후보 문성희와 남북 대결을 벌인 김혜미는 경기 초반 소극적인 운영에 발목이 잡혔다. 경기 시작 29초 만에 첫 번째 지도가 나왔고 불과 19초 뒤 두 번째 지도까지 이어지며 수세에 몰렸다.

위축된 김혜미는 좀처럼 공격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경기 시간 2분이 지난 시점에는 위장 공격을 지적받아 세 번째 지도가 선언되면서 고개를 숙였다.

31세에 태극마크를 달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무대를 밟은 김혜미는 개인전 메달 획득을 노렸으나 아쉽게 첫 경기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