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글로벌 투자회사 제너럴 애틀랜틱과 손잡고 글로벌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기업 발굴 및 공동투자에 나선다. 엔터프라이즈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기존 IT서비스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글로벌 사업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LG CNS는 제너럴 애틀랜틱과 공동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24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제너럴 애틀랜틱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 CNS와 제너럴 애틀랜틱은 SW·AI 분야의 엔터프라이즈 기술 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투자 가능성을 검토한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조건은 향후 투자 대상 기업이 확정되는 시점에 건별로 공개할 예정이다.
엔터프라이즈 기술은 제조·금융·물류·에너지 등 산업 전반의 핵심 업무를 지원하는 기업용 SW와 AI 기술을 의미한다.
LG CNS는 엔터프라이즈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IT서비스와 AX 사업에 더해 안정적이고 반복적인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SW 사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사업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제너럴 애틀랜틱은 글로벌 투자회사로, 2026년 6월 30일 기준 운용자산은 1300억달러(약 175조원)다. LG CNS는 제너럴 애틀랜틱의 글로벌 투자 전문성과 LG CNS의 AX 사업 역량을 결합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엔터프라이즈 기술 기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투자 대상 기업을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LG CNS의 AX 역량과 투자 기업의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AI가 기업의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기업의 핵심 업무와 데이터를 다루는 엔터프라이즈 SW의 선제적 확보는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제너럴 애틀랜틱과 함께 미래 성장을 좌우할 핵심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LG CNS의 AX 역량과 결합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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