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지사,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민선 9기 도정 방향 발표

  • 공정·혁신·포용 핵심 가치 시각화한 새로운 도정 상징 이미지 처음으로 공개 예정

추미애 지사 사진경기도
추미애 지사. [사진=경기도]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00일간의 도정 추진 과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 중점을 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새로운 도정 상징 이미지(BI)도 처음 공개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는 내달 7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청 25층 단원홀에서 열리며 추 지사는 경기도청 출입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취임 이후 추진한 도정에 대한 소회와 향후 운영 구상을 밝힌 뒤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날 민선 9기가 내세운 핵심 가치와 앞으로의 도정 방향을 시각적으로 담은 새로운 BI를 처음 공개하고, 기자간담회 전체 과정을 경기도 공식 유튜브 채널과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해 도민 누구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추 지사는 지난 7월 1일 취임 당시 민선 9기 도정의 핵심 가치로 '공정·혁신·포용'을 내걸고 도정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행정혁신과 미래산업 육성, 지역·계층 간 격차 완화를 주요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취임식 2부에서는 취업준비생과 예비 신혼부부,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등 도민 대표 50명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 '대청마루'를 열어 일자리와 주거, 교통, 행정혁신, 지역경제, 안전 등 생활과 직결된 정책 현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변했다.

민선 9기 출범 전 경기준비위원회가 정리한 정책과제에는 지방노동감독관 도입과 수도권 원패스,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주택공급 확대, 경기돌봄 기준선과 함께 AI·반도체 등 미래산업과 행정혁신 분야 사업이 포함됐으며 도는 재정 여건과 사업 실행 가능성을 함께 검토해 왔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민선 9기 출범 이후 추진한 정책과 향후 과제를 설명하는 자리로 운영하고, 새 BI 공개와 언론 질의응답까지 전 과정을 생중계해 도민에게 앞으로의 도정 운영 방향을 직접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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