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이토추상사, 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통합…FPT 등 협력

사진이토추상사 페이스북
[사진=이토추상사 페이스북]

이토추상사는 해외 현지 법인과 사업 회사를 대상으로 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통합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통합에는 베트남 최대 IT 기업 FPT 코퍼레이션 산하의 FPT 소프트웨어 등이 협력했다. 이를 통해 해외 거점 업무의 표준화와 경영·업무 데이터의 일원 관리를 실현했으며, 인공지능(AI) 활용을 염두에 둔 글로벌 공통 경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토추는 산하의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 FPT 소프트웨어, 독일 SAP의 일본 법인 SAP 재팬과 협력하여 해외 현지 법인과 사업 회사를 대상으로 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인 'SAP S/4HANA'를 도입했다. 2019년에 도입을 시작하여 올해 4월에 50개 거점에 대한 도입을 완료했다.

이토추는 2000년대 전반부터 SAP를 활용해 해외 거점 시스템의 표준화를 추진해 왔다. 반면, 각 거점 고유의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 개조가 누적되면서 운용·유지보수의 복잡화가 과제로 떠올랐다. 이번 신시스템 이전을 통해 기존 시스템에 존재하던 약 3000건의 개별 개조를 해소함과 동시에, 독자적인 추가 개발을 약 90% 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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