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22일 열린 제332회 강릉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강릉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조례」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원금 지급을 위한 후속 절차에 착수했다. 30일 조례를 공포하고 민생안정지원금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1월 중순부터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금은 소득·재산·연령 등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인 강릉페이로 지급하며, 총사업비는 211억원 규모다.
시는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도 소비 효과가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지급 대상과 신청 기간, 신청 방법 등은 향후 강릉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지급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와 안내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이번 지원금이 고물가와 고금리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시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침체한 골목상권에도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지원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지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심의위원회 심의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11월 중순부터 시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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