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새일센터, 여성 일자리 찾아 현장으로…'찾아가는 취업지원' 확대

  • 양성평등대회서 취업상담·직업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 홍보…7회 운영 67명 상담·44명 구직등록

동해새일센터가 9월 29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6회 동해시양성평등대회’ 외부 홍보부스에서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동해새일센터
동해새일센터가 9월 29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6회 동해시양성평등대회’ 외부 홍보부스에서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동해새일센터]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을 희망하지만 일자리 정보 부족과 취업 자신감 결여 등으로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동해새일센터는 9월 29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6회 동해시양성평등대회’ 외부 홍보부스에서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하고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사업을 알렸다.
 
이번 현장 홍보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물론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도 참여해 새일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안내받았다. 취업상담을 비롯해 직업교육훈련,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여성의 취업과 직장 적응을 돕는 사업 전반이 소개됐다.
 
특히 상담사가 현장에서 구직자의 희망 직종과 경력, 취업 여건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면서 여성 구직자와 취업지원기관 간 접점을 넓혔다. 센터가 보유한 구인·구직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제공해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이다.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취업상담사가 지역 현장으로 직접 나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일자리 정보와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역주민센터와 아파트, 마트, 지역 행사장 등 주민들의 생활공간을 찾아 연간 12회 이상 현장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직을 원하는 여성에게는 1대 1 직업상담을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 수요를 발굴해 구인·구직자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앞서 진행된 7회차 현장 운영에서는 모두 67명을 대상으로 구직·취업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44명이 구직 등록을 마쳤다. 현장 상담을 통해 실제 구직 등록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축적되면서 지역 여성들의 취업지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통로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동해새일센터의 지원은 상담에 그치지 않는다. 취업상담사가 취업 희망 여성을 발굴하고 지역 기업 등 구인처를 찾아 구인·구직 상담을 진행한 뒤 적합한 일자리를 연결한다. 필요할 경우 동행면접 등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업 이후에도 직장 적응 여부를 살피고 사후관리를 이어간다.
 
직업교육이 필요한 구직자에게는 직업교육훈련과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을 안내해 취업 준비 과정도 지원한다. 경력단절 등으로 오랜 기간 노동시장을 떠나 있었던 여성들이 자신의 경력과 역량을 점검하고 재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체계를 운영하는 것이다.
 
센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구직 여성들이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지역 내 여성 취업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구직자 발굴부터 구인처 발굴, 취업상담·알선, 동행면접, 취업 후 직장 적응관리까지 단계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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