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평택시장, 탄소중립 이행 점검...상반기 감축목표 90.45% 달성

  • 건물·수송·농축산·폐기물·흡수원 등 5개 부문 59개 세부 감축사업 지속 추진

최원용 시장 사진평택시
최원용 시장. [사진=평택시]
최원용 평택시장이 2026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상반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비 90.45%를 달성한 가운데, 지역 여건에 맞는 감축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예산과 사업 기획 단계부터 탄소중립 원칙을 반영하기로 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는 전날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2026년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열고 관련 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이행현황과 연간 목표 달성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 추진실적과 부서별 목표 달성률을 분석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제약 요인을 살피는 한편 하반기 실적을 끌어올려 연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부문별 보완 방향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시민중심의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내걸고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과 제로에너지 도시 확대, 저탄소 농축산 기반 조성, 폐기물 발생 원천 감량, 산림·녹지 등 탄소흡수원 확대를 비롯한 분야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2026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90.45%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했으며 하반기에도 사업별 추진상황과 감축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연간 목표를 계획대로 달성할 수 있도록 부서별 점검체계를 보완할 방침이다.

평택시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2.9%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건물·수송·농축산·폐기물·흡수원 등 5개 부문에서 모두 59개 세부 감축사업을 추진하도록 구성됐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감축 성과를 내기 위해 분야별 점검체계를 보완해 예산편성 및 사업 기획 단계부터 탄소중립 원칙을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아가겠다"며 "평택시 지역 특성에 맞춰 현실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높일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하는 탄소중립 정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부문별 사업의 이행상황과 감축실적을 관리하고 미흡한 사업의 제약 요인을 보완하는 동시에, 2030년 온실가스 42.9% 감축 목표에 맞춰 연도별 세부사업과 예산·정책을 연계하는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2026년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이행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평택시가 지난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2026년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이행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