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iH에 따르면 신도시사업처 직원들은 지난 22일 2개 조로 나뉘어 검단신도시 공동주택 주변과 주요 공공시설을 순회하면서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홍보물을 정비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신규 공동주택 입주와 상업시설 이용 증가로 신도시 생활권이 빠르게 확대되는 과정에서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홍보물, 주정차 증가 등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불편도 함께 늘어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 원당·당하·마전·불로동 일원 약 11.1㎢에 조성되는 대규모 신도시로, 현재 5단계 사업구역까지 입주가 진행되면서 약 4만4000세대가 입주를 완료했고 나머지 6·7단계 조성공사와 기반시설 공사도 계속 추진되고 있다. iH가 공개한 토지이용계획상 검단신도시 전체 면적은 1110만9137㎡에 달한다.
iH는 이번 활동에서 공동주택 인근의 차도와 보도, 녹지 등 입주민 이용이 많은 공간을 중심으로 현장을 살폈으며 단순한 일회성 청소보다는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정주환경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의미를 뒀다.
정교헌 iH 신도시사업처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이 검단신도시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검단신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H는 검단신도시 후속 단계의 조성공사와 기반시설 확충을 이어가는 동시에 입주가 완료된 생활권의 공원·녹지와 도로·보행공간 등 공공시설 관리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신도시 개발과 정주환경 관리가 함께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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