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AG] 韓 펜싱, 금4·은4·동2로 대회 마무리…출전 선수 전원 메달

  • 여자 사브르 단체 금메달로 마지막 경기 마무리…총 10개 메달 획득

  • 사브르 금3·에페 금1 은2·플뢰레 은2 동2…세 종목서 고른 메달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에페 단체 한국 대 일본 준결승전에서 장효민이 결승 진출을 확정 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에페 단체 한국 대 일본 준결승전에서 장효민이 결승 진출을 확정 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펜싱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따내며 이번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사브르에서 금메달 3개를 수확했고 에페와 플뢰레에서도 고르게 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남녀 단체전 6개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확보하며 대표팀 모든 선수에게 메달이 돌아갔다. 

한국 펜싱 대표팀은 27일 전하영, 최세빈, 김정미, 서지연이 나선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일본을 45-31로 꺾고 마지막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일정을 마쳤다. 

한국 펜싱 대표팀은 사브르 종목에서 전체 금메달 4개 가운데 3개를 따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도경동, 박상원, 황희근과 함께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올라 2관왕에 올랐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결승에서 일본을 45-44로 꺾으며 2014 인천 대회부터 이어온 단체전 4연패를 달성했다.

여자 사브르는 개인전에서 메달을 얻지 못했지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전하영이 개인전 8강, 김정미가 16강에서 탈락한 뒤 단체전에서는 홍콩과 중국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라 일본까지 제압했다. 


에페에서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가 나왔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송세라가 금메달을 따냈고 단체전에서는 송세라, 이혜인, 임태희, 양승혜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메달이 나오지 않았지만 박상영, 장효민, 권오민, 남연호로 구성된 단체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에페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일본을 연장 접전 끝에 38-37로 꺾어 2014 인천 이후 12년 만에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카자흐스탄과 42-42로 연장까지 승부를 이어갔으나 마지막 한 점을 내주며 42-43으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플뢰레에서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개인전에서는 여자부 박지희가 은메달, 남자부 윤정현이 동메달을 따냈다. 단체전에서도 박지희, 모별이, 심소은, 이세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윤정현, 김태환, 이광현, 임철우가 나선 남자 대표팀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