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공공기관·행정기관·학교 등이 운영하는 약 9000여개소의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개방 정보는 전날 부터 '공유누리'와 네이버지도, 아이나비 에어, 카카오맵, 티맵, 현대·기아차 내비게이션 등에서 주요 길찾기 앱에서 검색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길찾기 앱에서 △추석무료주차장, △명절무료주차장, △명절무료개방주차장, △무료개방주차장, △무료공공주차장 등으로 검색하면 현재 위치나 목적지 주변 주차장을 쉽게 찾고 길 안내까지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자치구들도 추석 연휴 민간 시설을 무료로 주차장 개방에 적극 나섰다. 특히 금천구는 올해 6월 1일 개관해 시범운영 중인 독산동 우시장 상생센터 그린푸줏간도 이번 추석 연휴부터 지역주민과 귀성객을 위해 주차장 80면을 무료로 개방한다.
성동구는 이번 명절 팝업스토어가 밀집해 있고 국내외 방문객이 많은 성수동 인근에 공영 노상 주차장 3개소(한전변전소, 성수역 3번 출구 앞, KT성수분국) 총 166구획을 무료 개방한다.
동작구는 구청 주차장을 연휴 기간 내내 무료로 개방해 청사를 찾는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 주차장 뿐 아니라 1층 로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해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다.
마포구는 명절 주차 부담을 덜기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망원시장·월드컵시장·아현시장 등 노상주차장 13개소와 마포월드컵·마포유수지 등 노외주차장 5개소, 마포중앙도서관·소금나루도서관·아현시민주차장 등 시설주차장 12개소가 무료료 개방된다.
용산구도 공영주차장 19개소, 1819면과 관내 학교 주차장 4개소 130면 등 총 23개소 1949면을 개방한다. 공영주차장은 연휴 기간 동안 종일 무료로 개방되며, 학교 주차장은 학교별 운영시간에 따라 개방한다. 다만 거주자우선주차장은 이번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약 13만여 명의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서는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버스는 이날부터 27일까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행한다.
용미리 1묘지와 벽제리 묘지에는 간이 화장실과 교통 안내 표지판도 추가 설치된다. 이밖에 용미리 1묘지의 ‘무연고 추모의 집’을 사전 예약자에게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개방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40개 그룹이며, 봉안돼 있는 고인의 연고자 및 지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용미리 2묘지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제례단’을 신규 도입한다. 기존 실물 제수 방식을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맞춤형 콘텐츠로 대체하여, 성묘객이 스마트폰 QR코드로 영정사진과 추모 메시지를 간편하게 등록하고 경건하게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공단은 성묘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서울시립공원묘지'도 이번에 새롭게 도입했다. 채널을 통해 분묘 위치 확인, 시립공원묘지 오시는 길 안내는 물론 성묘 기간, 행사, 관리 안내 등 시기별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