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날 GTX-C 현장에 지장물 이설과 펜스 설치를 위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는 등 현장 작업에 돌입했다. 지난 1일 대한상사중재원에서 GTX-C 총사업비 일부 증액을 결정하면서 사업이 재개된 데 따른 것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안에 재원 조달을 마무리 짓고 본공사를 추진해 사업을 신속히 정상궤도에 올린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각종 최첨단 기술을 사용해 고난도 도심지·터널 굴착 공사 등을 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실드 TBM·그리퍼 TBM·고성능 로드헤더 등 첨단 기계식 터널 굴착 공법을 맞춤형으로 적용한다. 또 터널 스마트 안전 시스템인 HITTS과 한국의 지질조건을 반영해 굴착속도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로드헤더 굴착속도 예측모델 등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건설 기술을 총망라한다는 설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만큼 정부 및 유관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수도권 교통 지도를 바꿀 GTX-C를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현대건설은 다수의 민자철도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만큼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수도권 시민들의 출퇴근 부담 해소는 물론 지역 균등 발전에 보탬이 되는 명품 철도를 완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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