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 이의진·한다솜, 크로스컨트리 스키애슬론서 완주 실패

  • 이의진 54위·한다솜 64위...50위권 실패

  • 스웨덴 칼손과 안데르손 각 금메달·은메달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이 7일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10㎞+10㎞ 스키애슬론 경기를 치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이 7일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10㎞+10㎞ 스키애슬론 경기를 치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 이의진(부산광역시청 체육회)과 한다솜(경기도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경기에서 완주에 실패했다.

이의진과 한다솜은 7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10㎞ 스키애슬론에서 각각 13.3km(43분37초8)와 11.8km(41분19초4)까지 소화한 뒤 랩(LAP)을 받아 경기를 마쳤다. 

LAP은 선두 그룹에 한 바퀴를 따라 잡힌 선수들을 경기에서 제외하는 규정이다. 

두 한국 선수는 중간 지점까지 통과했지만 그 이후 LAP을 받아 50위권 진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이희진은 70명 중 22위로 중간 지점을 통과했으나 프리부터 치고 올라오는 상대에 밀렸다. 결국 이의진과 한다솜은 최종 54위와 6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크로스컨트리 스키 강국인 북유럽이 순위권을 차지했다. 금메달과 은메달은 스웨덴 국가대표인 프리다 칼손(53분45초2), 에바 안데르손(54분36초2)가 차지했고, 동메달은 노르웨이의 헤이디뱅(55분11초9)이 차지했다. 

10km+10km 스키애슬론은 클래식과 프리 두 가지 기술을 모두 사용한다. 클래식 기술에서는 설면에 파인 트랙을 따라 활주, 프리 기술에서는 진행 방향에 좌우르 지치는 움직임을 사용한다. 경기 중간 지점에서 클래식에서 프리 기술로 전환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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