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유산연구소, '섬 연구기관협의회' 출범

  • 섬 연구 협력 기반 마련

기관장 기념촬영
섬 연구기관협의회 업무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이은석 국립해양유산연구소장, 조성환 한국섬진흥원장,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 홍석준 국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 [사진=국립해양유산연구소]
[사진=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한국섬진흥원,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과 28일 전남 목포시 국립해양유산연구소 회의실에서 섬을 주제로 한 연구 협력과 정보 공유를 위한 ‘섬 연구기관협의회’(이하 ‘협의회’)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인구소멸 등 복합적 위기에 놓인 섬을 대상으로, 해양유산·생태·정책·문화·학술 분야의 연구 성과와 정보를 기관 간에 공유·연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개별 기관이 수행해 온 섬 관련 조사·연구를 협의회에서 통합 추진하여 보다 체계적인 공동 활용과 확산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섬 관련 조사·연구자료 및 통계의 공동 축적·공유, 해양유산·생물다양성·섬 정책·학술 분야 공동 조사·연구, 국내외 섬 연구 네트워크 연계, 학술·교육·홍보 활동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기관들은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공동 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조정할 예정이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2007년부터 전국 섬을 대상으로 해양유산과 역사·문화 환경에 대한 조사 및 보고서 발간(22개 섬, 19권)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국가 전문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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