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태국, "반액 보조 제도 GDP 0.2%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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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가 식료품과 음료, 생필품 구매 시 비용의 절반을 지원해 온 소비 진작 정책이 지난해로 종료됐다. 해당 제도는 국내총생산(GDP)을 0.2% 끌어올리는 효과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태국 정부는 반액 구매 보조 제도인 ‘콘 라 쿤(코페이먼트) 플러스’를 통해 발생한 소비 규모가 841억 9,000만 바트(약 4,200억 엔)에 달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 제도가 GDP를 0.2%가량 상승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재무부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 제도에는 총 1,976만 명이 등록했으며, 이 가운데 921만 명은 지원 한도를 모두 사용했고 1,050만 명은 한도를 채우지 못했다. 사용되지 않은 예산 20억 바트는 국고로 환수될 예정이다.

 

소비 내역을 보면 등록 국민의 자부담 지출이 428억 1,000만 바트, 정부 보조금이 413억 7,000만 바트였다. 국민 지출 가운데 매장 소비는 412억 5,000만 바트, 음식 배달 결제는 15억 5,000만 바트였다. 정부 보조금은 매장 소비에 398억 9,000만 바트, 음식 배달에 14억 7,000만 바트가 각각 사용됐다.

 

이번 제도에 등록한 점포와 사업자는 99만 9,350곳으로, 이 중 8만 9,799곳은 음식 배달 서비스가 가능한 음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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