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차봇모빌리티에 따르면 강 부대표는 지난 6년간 차봇모빌리티의 기술·전략·운영을 총괄하며 자동차 구매·판매, 금융, 보험, 관리 등으로 분절돼 있던 국내 자동차 시장 구조를 하나의 '데이터 기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운전자 통합 플랫폼 '차봇', 딜러 영업관리 솔루션 '차봇프라임', 중고차 딜러 전용 앱 '차팀장'을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하며 국내에서 가장 선도적인 디지털 오토커머스 모델을 구축했다.
이 같은 고도화로 차봇모빌리티는 9년간 연평균 150%의 성장을 이어오며 업계 내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누적 거래액 1조 4000억원 돌파, 누적 이용자 170만명 달성, 누적 226억 원의 시리즈 C 투자 유치 등 데이터 중심 사업 구조 전환에 기여해왔다.
강병희 차봇모빌리티 부대표는 "이번 포상은 차봇모빌리티 전 구성원이 한 방향을 향해 달려온 결과"라며 "자동차 산업의 오래된 관행을 재정의하고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온 팀 전체의 노력이 인정받아 더욱 의미 깊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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