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 위해 행정안전부 방문

  • 조석훈 권한대행, 5개 핵심 현안사업 건의…특별교부세 확보 총력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하종목 지방재정국장 지용구 교부세과장과 연이어 면담을 갖고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사진목포시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하종목 지방재정국장, 지용구 교부세과장과 연이어 면담을 갖고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사진=목포시]

 목포시는 지난 25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하종목 지방재정국장, 지용구 교부세과장과 연이어 면담을 갖고, 시급한 지역 현안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북항 공영차고지 조성 △평화광장 공영주차타워 조성 △국제축구센터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장애인종합복지관 기능보강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 방화막 교체 등 총 5건의 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북항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은 목포시가 올해 1월부터 공영버스를 직영·위탁 방식으로 운영함에 따라, 안정적인 차량 관리와 원활한 운행을 뒷받침할 필수 기반시설임을 재차 강조했다.
 
김대식 지역경제과장은“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특별교부세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소중한 재원”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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