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25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난 5년 간의 성과를 결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주민위원회 위원, 지역 주민, 관련 공무원 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청소년 허브센터 건립 등 편리한 기반 시설 정비와 함께 교육·문화·복지 기능을 담는 공간을 구축했고, 더 나아가 공동체 스스로 활력을 지속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참여 활동을 발굴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화합 한마당’에서는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육성된 동아리팀인 보르골 사물놀이·해비치 예술단·소리새 열린공간·효령 타타타를 비롯해 퓨전국악 아리안과 트로트 가수 신성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과 힘찬 박수를 받았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준비한 문화 행사인 만큼, 함께 즐기며 지역 공동체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 시간이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주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특히 청소년 허브 센터가 우리 군의 문화·교육 활동을 이끄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운영 지원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바쁜 와중에도 많은 열정과 관심을 두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