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1동 고용노동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고용노동부는 24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내일을 여는 청년의 날' 행사를 열고 올해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수 청년과 이들을 지원한 멘토·매니저에게 장관상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과 함께 청년 참여자가 직접 작사한 곡 '풋사과의 볼터치' 축하 공연, 김태호 TEO PD의 특강 등이 진행되며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부는 청년도전지원·청년성장프로젝트·미래내일 일경험·직장적응지원 등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도전-성장-경험-정착' 전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미래내일 일경험 75점(장관상 28점) △청년도전지원 16점(장관상 9점) △청년성장프로젝트 10점(장관상 4점) △직장적응지원 10점(장관상 2점) 등을 시상했다.
미래내일 일경험 최우수상을 받은 지수진 씨는 출산·육아로 경력이 끊겼지만 8주간 인턴형 일경험을 통해 회계 실무와 멘토링을 받고 해당 기업에서 정규직 제안 받았다. 청년도전지원 최우수상을 받은 윤동하 씨는 반복된 편입 실패로 구직을 단념했으나 심리상담과 코칭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일경험 연계를 거쳐 취업에 성공했다.
기업 멘토와 매니저의 공로도 두드러졌다. 미래내일 일경험 최우수상을 받은 정원준 씨는 인턴에게 실제 데이터 분석 등 실무 과제를 부여해 성취 경험을 제공했다. 청년도전지원 우수 매니저상을 받은 송하늬 씨는 한 청년의 재능을 발굴해 네일아트 직업훈련으로 연계, 취업까지 이끈 사례로 선정됐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정부안 기준 2조6064억원으로 확대 편성한 청년 일자리 예산을 바탕으로 잠시 멈춘 청년·일하고자 하는 청년·이미 일하는 청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과 함께 청년 참여자가 직접 작사한 곡 '풋사과의 볼터치' 축하 공연, 김태호 TEO PD의 특강 등이 진행되며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부는 청년도전지원·청년성장프로젝트·미래내일 일경험·직장적응지원 등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도전-성장-경험-정착' 전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미래내일 일경험 75점(장관상 28점) △청년도전지원 16점(장관상 9점) △청년성장프로젝트 10점(장관상 4점) △직장적응지원 10점(장관상 2점) 등을 시상했다.
기업 멘토와 매니저의 공로도 두드러졌다. 미래내일 일경험 최우수상을 받은 정원준 씨는 인턴에게 실제 데이터 분석 등 실무 과제를 부여해 성취 경험을 제공했다. 청년도전지원 우수 매니저상을 받은 송하늬 씨는 한 청년의 재능을 발굴해 네일아트 직업훈련으로 연계, 취업까지 이끈 사례로 선정됐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정부안 기준 2조6064억원으로 확대 편성한 청년 일자리 예산을 바탕으로 잠시 멈춘 청년·일하고자 하는 청년·이미 일하는 청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