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산업은 지난해 211억 달러 규모의 수출을 기록하며 정보통신산업(ICT) 총 수출액(반도체 제외)의 23%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 ICT 산업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통상 리스크, 해외 수요 변동성이 점차 커지고 있어 보다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지원책이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간 협력채널을 구축하고 산업 특성에 맞는 우대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기업들은 보험료율 인하(1%→0.7%), 보증한도 확대(150%), 해외 신규 바이어 개척시 신용조사 수수료 할인(50%),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등의 실질적 혜택을 받는다.
디스플레이 기업 간담회에서는 디스플레이 수출과 투자 동향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무역금융 관련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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