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당', 건물주 및 상가주 전용 상품 출시, 공실 당구장으로 채운다

사진작당 제공
[사진=작당 제공]
최근 건물주·상가주들의 공실 상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자본 투자 기반의 위임 운영 창업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프리미엄 당구장 브랜드 ‘작당’이 당구장 입점 문의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건물주, 상가주 전용 당구장 창업 상품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작당 관계자는 “건물에 공실이 생기면 임대수익의 공백기가 발생한다. 당구장업의 특성상 소자본 투자금 기반으로 인기 없는 고층 공실 해결 아이템으로 최적이라 판단, 건물에 공실이 생기면 새로운 임차인을 구하지 않고 건물주/상가주들로부터 작당 당구장을 직접 창업해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작당 측은 기존 당구용품 구입부터 청소, 당구큐 관리, 음료수 공급, 매장 홍보 등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패키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당구장 영업 특성상 주말과 새벽 시간 등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상담이 가능한 채팅 서비스도 진행,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조력할 예정이다.

작당 관계자는 “당구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창업이 가능할 정도의 어려움이 없으나 최근 건물주들의 본업이 아닌 형태로 창업 문의가 많다. 다만 그분들은 운영에 대한 걱정이 많기에 전용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본사 기준의 매장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신규 손님 유입과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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