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워케이션, 다음달부터 10곳…경기 이천, 전남 곡성 등 4곳 추가

  • 농식품부, 평일 기준 1인당 하루 최대 5만원 할인 지원

워케이션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워케이션 사업 장소로 경기 이천, 전남 곡성, 경남 남해, 충남 공주 등 4곳을 추가해 총 10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식(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원격근무를 하며 퇴근 후 관광과 휴식을 즐기는 새로운 근무 형태이다.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문화 확산으로 농촌형 워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안전하고 부담 없이 농촌 워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참가자에게 평일 기준 1인 1일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과 여행자보험을 제공한다. 또 농촌이 워케이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업무공간이나 숙박시설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새롭게 추가되는 4곳에 대해 거점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 이천은 전통과 농촌 정취를 살린 체류형 프로그램, 전남 곡성의 러스틱타운은 숲과 계곡을 품은 힐링형 복합공간을 제공한다. 경남 남해는 바다 조망이 가능한 해양휴양형 체류공간으로, 충남 공주의 힐스포레는 산림휴양시설을 기반으로 한 회의·체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고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농촌 워케이션은 단순한 원격근무 공간 제공을 넘어 도시민이 농촌의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가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농촌 관계인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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