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부발전(주) 삼척빛드림본부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폭염 취약 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명 나눔' 캠페인을 지난 8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체감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되었다. 삼척빛드림본부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밀착 돌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국민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폭염 재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개인별 예방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독려했다.
어르신 가구 방문과 더불어 삼척의 주요 여름철 명소인 삼척해변과 주요 관광지를 직접 순회하며 캠페인의 범위를 넓혔다. 폭염 속에서도 야외 활동을 하는 지역 주민과 삼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얼음 생수, 쿨링 타월, 냉각 시트 등이 포함된 '폭염 극복 키트'를 직접 배부하며 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시원한 위로와 활력을 불어넣었다. 더불어 "더위 속에서도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
임경규 삼척빛드림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폭염은 생명과 직결되는 심각한 재난으로, 온열 질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임 본부장은 또 "오늘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 모두의 건강과 안전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과 지역사회 구성원 전체의 안녕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는 전력 생산이라는 본연의 임무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번 폭염 극복 캠페인 역시 지역민의 삶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의 철학이 담겨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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