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철원 담양군수는 26일 취임 후 처음으로 읍면장 회의를 열고 군정의 주요 방향과 당면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정 군수는 다음 달부터 325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는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에 참여하고 독려하면서 공직자들이 엄정한 선거 중립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변경 사항과 군정 전반에 걸친 현안 사업을 공유했다.
정철원 군수는 “군민 삶에 영향을 주는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군정의 핵심”이라며, “읍면장들께서 지역 최일선에서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