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이번에는 PK서 보수표심 쟁탈전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오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부산·경남(PK) 지역을 찾았습니다. 세 후보는 전날 대구·경북(TK)에 이어 이틀 연속 같은 지역에서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부산 유엔기념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창원·통영·거제 등을 돌며 "진영이 아닌 사람을 보고 투표해달라"고 호소합니다. 김문수 후보는 진주중앙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사천, 창원, 밀양, 양산 통도사를 돌며 지지층 결집에 힘씁니다. 이준석 후보는 부산 성균관유도회 방문 후 부산대 학생들과 식사하고, 범어사·자갈치시장·서면에서 거리 유세를 이어갑니다.©'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