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잠실·인천 경기, 우천으로 취소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찾은 야구팬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두 팀은 6일 더블헤더를 펼치지 않으며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프로야구는 4월부터 5월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경기가 취소될 경우 다음 날 더블헤더를 진행한다.

그러나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경기장 안전 관리 강화 차원에서 더블헤더 미편성 기간을 2주 연장했고, 더블헤더는 18일부터 편성 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