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프로그램은 '이웃과 손잡고 이야기해요'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이 함께 체험 활동을 통해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마을 내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를 만들어보자는 뜻에서 마을 별로 월 1회 씩 운영되고 있다.
금년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만성피로나 스트레를 받는 주민들을 위해 천연오일 아로마테라피를 체험하고 본인의 취향에 맞는 에션션 오일을 만들어 집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통해 향기요법을 교육했다.
박용훈 센터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웃사촌 마을에 지원해 도시와 같이 문화혜택도 누리고 마을주민들이 단결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겠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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