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제254회 제1차 정례회 개최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

제254회 삼척시의회(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개회되고 있다.[사진=삼척시의회]

삼척시의회가 6월 10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다섯 건의 안건이 심의되어 의결됐다. 이 중에는 도계 유리공방 창업지원센터 사용료 면제 동의안, 삼척청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이사부 독도 기념관 민간위탁 동의안, 도계역 주변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 의견제시의 건, 도시관리계획(시설) 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구)는 제254회 삼척시의회(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3회계연도 삼척시 결산 승인안 등 2건을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건의 안건은 6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보고되어 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삼척시의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권정복)는 제254회 삼척시의회(제1차 정례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삼척시장 제출 조례안 9건 등 총 15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15건의 조례안은 6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보고되어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삼척시의 주요 사업과 예산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를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처리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