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명가' 컴투스, 일본 시장 공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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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4-05-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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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가 일본 야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계기로 세계 야구 게임 시장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홍지웅 컴투스 야구 게임 개발 총괄 상무는 "컴투스는 오랜 기간 글로벌 무대에서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야구 게임 시장 규모를 매년 성장시켜 왔다"며 "20년 이상의 개발 역량을 활용한 최상의 그래픽 완성도와 콘텐츠를 통해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의 성공 공식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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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컴투스 사옥 사진컴투스
서울 금천구 컴투스 사옥 [사진=컴투스]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가 일본 야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컴투스는 일반 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NPB)를 기반으로 하는 리얼 야구 게임을 내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컴투스의 일본 법인인 컴투스 재팬은 재작년 NPB와의 계약을 통해 공식 권한을 확보했다. 컴토스는 이를 토대로 센트럴 리그와 퍼시픽 리그로 진행되는 일본 프로야구 12개 구단 재현 작업에 착수했다. 선수들과 로고, 유니폼, 야구장, 해설 모두 최상의 완성도로 구현하고 있다.
 
컴투스는 NPB 선수들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고자 개발진이 직접 일본 현지를 방문해 모든 12개 구단과 협업해 현역 선수 얼굴 데이터를 3D 스캔 기술로 확보했다. 선수별 투구와 타격 자세, 상황별 행동과 감정 표현은 물론이고 현지 야구팬들의 반응까지 고스란히 담아낸 최고의 NPB 게임을 완성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일본은 미국, 중국과 더불어 세계 3대 게임 시장 중 하나다. 특히 야구 게임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2019년 일본 프로야구 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3만929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 2023년에는 연간 누적 관객 수 약 2507만 명에 달했다.
 
컴투스는 이번 신작 게임을 통해 일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세계 야구 게임 시장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홍지웅 컴투스 야구 게임 개발 총괄 상무는 “컴투스는 오랜 기간 글로벌 무대에서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야구 게임 시장 규모를 매년 성장시켜 왔다”며 “20년 이상의 개발 역량을 활용한 최상의 그래픽 완성도와 콘텐츠를 통해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의 성공 공식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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