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메가 스토어 오픈

[사진=크록스]

신발 브랜드 크록스가 국내 최초, 최대 규모 '크록스 메가 에너지 스토어’를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3층에 위치한 '크록스 메가 에너지 스토어'는 브랜드 정체성을 살린 인테리어와 방문객 모두가 브랜드 경험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방문객은 크록스 대표 제품인 '자이언트 클래식 클로크' 모형과 함께 포토존 등 재미 요소와 제품군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이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도 판매한다.

이곳은 크록스 인기 제품부터 샌들, 스포츠, 키즈까지 전 제품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록스 스테디셀러 제품이 전시된 '클래식 존'은 물론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크러쉬, 클래식 플랫폼, 스톰프 등 높은 굽이 매력적인 '스타일 하이트' 존도 있다. 

브랜드 체험형 매장인 이곳은 곳곳을 포토존으로 연출했다. 크록스만의 지비츠 참 '퍼스널라이제이션존'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지비츠 참으로 제작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손님들이 개성과 취향에 맞춰 크록스를 꾸밀 수 있게 했다.

매장 입구에는 세로 폭 2m 크기 '자이언트 클래식 클로그' 모형을 설치해 모형 안팎으로 인증사진 촬영이 가능하게 했다. 또 7면이 전신 거울로 채워진 정팔각형 모양 미러룸에서 자신만의 크록스 스타일링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이외에도 매장에서 원하는 신발과 지비츠 참을 주문하면 천장에 설치한 긴 레일을 통해 제품을 받을 수 있다.

크록스는 이번 메가 에너지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해당 매장에서 신발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40명에게 '에코 클로그' 1족을 랜덤 박스로 지급한다.

같은 기간 포토존에서 구입한 신발과 함께 인승샷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이용자 대상 추첨을 통해 지비츠 참 5개를 증정한다. 내달 4일까지는 신발 구입 고객 대상으로 지비츠 참 5개를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