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청년유튜버를 대상으로 임명장 및 기자증 수여,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올해 ‘청년 유튜버가 만들어가는 시정뉴스' 운영방향과 활동계획을 설명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동해시 첫 번째 청년유튜버 출범을 알렸다.
앞으로 청년유튜버들은 기존의 정형화된 틀에서 탈피하여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굴·제작, 유튜브 채널을 활용, 다양한 세대의 관심도를 제고하는 한편, 크랩킹축제, 무릉제 등 시 대표 행사의 매력을 적극 알리며 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청년유튜버를 통해 매월 1회, 시정에 대한 홍보 영상물 (1분 이내) 제작을 비롯해, 계절별 시 대표 축제·행사를 중심으로한 생동감 넘치고 몰입감을 높인 독창적 영상물(15 ~ 20초 쇼츠) 제작을 위해 상·하반기 각 2회 미션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원활한 영상 제작을 위해 월별 영상제작과 미션수행 시 각각 30만원의 활동보상이 청년유튜버에게 지원된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 “청년유튜버가 만드는 시정뉴스를 통해 관내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통해 많은 사람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영상이 제작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세대의 관심도를 높이고 시 공식 SNS 채널 활성화는 물론 개인별 유튜브 업로드 등을 통해 동해시의 매력과 인지도를 대내외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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