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지난해 영업益 1239억…"마케팅 비용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봉철 기자 입력 2024-01-29 20:03 도구모음 인쇄 기사 공유 기사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웨이보 URL복사 닫기 글자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줄이기가 글자크기 기본가 글자크기 키우기가 글자크기 최대 키우기가 닫기
전년 比 35%↓…매출은 0.9%p 증가 하이트진로의 소주와 맥주 가격 인상을 하루 앞둔 지난해 11월 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주류가 진열돼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2023년 4월에 출시한 ‘켈리’의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이 주된 이유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39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감소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5204억원으로 전년 대비 0.9% 증가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주류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가 영업이익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하이트진로, 中프리미엄 백주 수정방 국내 유통 맡는다IBK투자證 "하이트진로, 가격 인상효과 지속…하반기 수익성 개선"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난해 원재료 가격 인상 압박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비용 등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하락했다”며 “주류 시장의 위축으로 인해 외형 성장도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켈리의 시장 안착을 통해 매출이 선방했고, 올해는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하이트 실적 #켈리 매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 (2024년 10월 2일자) [부고] 강구만(전 오뚜기 홍보실장)씨 별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등록 댓글 더보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취소 로그인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취소 삭제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확인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확인 닫기 신고사유 불법정보 개인정보 노출 특정인 비방/욕설 같은 내용의 반복 게시 (도배) 기타(직접작성) 0 / 100 취소 확인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확인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취소 해제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취소 차단 닫기 실시간 인기 종합 경제 정치 사회 모바일 1벤츠 전기차 판매 47.6% 감소…직원에 '반값 세일' 2최윤범, 이번주 고려아연·영풍정밀 공개매수가 올릴 가능성 커 3尹 '국가 AI 컴퓨팅 센터' 놓고 셈법 복잡해지는 기업·지자체...K-AI 팹리스도 관심 4삼성전자, 3분기 어닝쇼크 영업익 9.1조...전영현 부회장 "기대 못미쳐 송구" 5공무원연금공단 퇴직한 고위 공무원, 줄줄이 자회사 골프장 재취업 논란 6한화오션·HD현대 경영진 줄줄이 국감행…'중대재해'에 전전긍긍 7유통업계, 쿠팡 대표 등 단골 손님들이 또 소환...긴장 고조 1벤츠 전기차 판매 47.6% 감소…직원에 '반값 세일' 2최윤범, 이번주 고려아연·영풍정밀 공개매수가 올릴 가능성 커 3尹 '국가 AI 컴퓨팅 센터' 놓고 셈법 복잡해지는 기업·지자체...K-AI 팹리스도 관심 4삼성전자, 3분기 어닝쇼크 영업익 9.1조...전영현 부회장 "기대 못미쳐 송구" 5한화오션·HD현대 경영진 줄줄이 국감행…'중대재해'에 전전긍긍 6유통업계, 쿠팡 대표 등 단골 손님들이 또 소환...긴장 고조 7재개발·리모델링에 도시철도사업까지…공사비 분쟁에 사업차질 우려↑ 1尹 "한·필리핀 관계 새로운 차원 도약…에너지·디지털 분야 협력 강화" 2尹 "20억 달러 규모 필리핀 인프라 사업 참여" 3尹 "싱가포르와 바이오·에너지 분야 협력…공급망 교란 함께 대응" 4추경호, 민주당 '김건희 상설특검' 추진에 "검은 속내 비정상적 꼼수" 5외통위, '엑스포 비밀문서' 공개에 발칵...與 "국기문란 범죄" 6김장겸 "삼성전자, '중저가 단말기' 국내 역차별...고비용‧저성능" 7尹 정부, 지방교부세 삭감하며 고교무상교육·의료대란 비용도 떠넘기나 1전직 경찰, 반려견과 산책 여성 '각목 폭행'...'아직도 안 죽었네' 발언도 2공무원연금공단 퇴직한 고위 공무원, 줄줄이 자회사 골프장 재취업 논란 3트롯 가수 손태진, 전남 화순 찾는다 4정명석 도운 'JMS 2인자' 김지선, 징역 7년 확정 5"'외래관광객 3천만' 박차…서울 방문의 해, 공격적 마케팅 벌일 것" 6대구서 40대 여성, 4세 딸과 12층에서 떨어져 숨져 7화우, 코스닥 대장기업 '알테오젠'과 업무협약 1벤츠 전기차 판매 47.6% 감소…직원에 '반값 세일' 2최윤범, 이번주 고려아연·영풍정밀 공개매수가 올릴 가능성 커 3尹 '국가 AI 컴퓨팅 센터' 놓고 셈법 복잡해지는 기업·지자체...K-AI 팹리스도 관심 4삼성전자, 3분기 어닝쇼크 영업익 9.1조...전영현 부회장 "기대 못미쳐 송구" 5한화오션·HD현대 경영진 줄줄이 국감행…'중대재해'에 전전긍긍 6'그리드 논란' 사과한 김영섭 KT 대표…"감청·해킹은 없었다" 7삼성·애플, 디지털 헬스 시장 격돌…웨어러블도 열쇠는 'AI' 오늘의 1분 뉴스 대통령실 "尹, 명태균과 별도 친분 없어…대선 이후 연락 안해" 노벨 물리학상에 'AI 머신러닝 개척자' 존 홉필드·제프리 힌턴 선정 한·싱가포르 경제인들 만난 尹 "미래 첨단산업 혁신 파트너 돼야" 우방궈 전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 별세 티메프 피해자 대표 "탁상 말고 현장 목소리 듣길" 정부 "서울 아파트값 상승 둔화세…올해 공공주택 5만 가구 착공" 한글날 아침 기온 10도 내외...일교차 커 포토뉴스 한·싱가포르 정상 부부, 난초 명명식 참석 박성재 법무부 장관, "문다혜 음주운전, 국민 여론은 철저한 처벌" 한·필리핀 정상 부부 기념촬영 윤석열 대통령 부부, 필리핀 국빈 방문 공식 일정 시작 아주 글로벌 中國語 English 日本語 Tiếng Việt 【파고파자 중국경제】中国电影产业龙头企业 —— 万达电影 INTERVIEW: Now is prime time to promote Hangeul amid K-pop's global popularity, scholar says 文前大統領の娘ダヘ氏、飲酒運転事故を起こす直前まで男性と一緒だった…「泥酔」映像も公開され Lợi nhuận quý III của Samsung Electronics dưới mức kỳ vọng (đạt 9,1 nghìn tỷ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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