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김고은, 독일 간다…베를린영화제 '포럼' 부문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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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4-01-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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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묘', 봉준호 '설국열차'와 같은 부문 올라

지난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영화 파묘 제작보고회에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20240117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지난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영화 '파묘' 제작보고회에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2024.01.17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최민식·김고은 주연,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가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오는 2월 개막하는 해당 영화제 '포럼' 섹션에 공식 초청돼 베를린으로 향하게 됐다.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칸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손꼽힌다. 내달 15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파묘'가 초청된 포럼 섹션은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색채, 독보적이고 신비로운 개성이 있는 영화들이 초청받는 부문이다. 한국 상업 영화 중에서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2013), 김태용 감독의 '만추'(2011),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2003)이 초청받은 바 있다. 

베를린국제영화제는 '파묘'에 초청 이유에 대해 "작가주의적 영화와 장르 영화의 스펙트럼에 있는 올해 포럼 섹션 선정작 가운데, 장르 영화로서 가장 돋보이는 작품"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 수석 프로그래머인 바바라 웜(Barbara Wurm)은 "풍부한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한국 영화계를 대표할 작품"이라며 "뛰어난 장르 영화인 '파묘'를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할 수 있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 장재현 감독은 의심할 여지 없이 놀라운 연출가이며 작품 속 배우들 역시 탁월한 연기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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