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영월군에 따르면 포럼은 영월지역의 관광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한 논의와 정보 교류의 장으로 기획되었다고 전했다.
포럼의 첫 번째 부분에서는 영월군의 관광정책 소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 공모 계획, 영월여행시민 운동 및 사진에티켓도시 선포식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 두 번째 부분에서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지역 대응, 강원관광의 추진 및 대응방안, 중부내륙권 테마여행 10선의 성과 등의 주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지역관광 사례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참여자들과의 종합토론을 통해 지역관광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에 대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영월지역의 관광사업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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