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세종대 산학협력단·세종연구원, 이차전지 세미나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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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기자
입력 2023-12-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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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덕효 총장 "다양한 방면 활성도 높일 계기 기대"

지난달 15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개최된 세종과학기술원SAIST G2 프로젝트이차전지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종대학교
지난달 15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개최된 세종과학기술원(SAIST) G2 프로젝트(이차전지)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종대학교]

세종대학교가 주력 분야로 육성하고 있는 이차전지 분야와 관련해 산학협력단을 포함한 관계 기관과 세미나를 열었다.

세종대(총장 배덕효), 세종대 산학협력단(단장 유상호), 세종연구원(이사장 김경원)은 공동으로 지난달 15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세종과학기술원(SAIST) G2 프로젝트(이차전지) 세미나'를 주최했다.

유상호 산학협력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차전지는 세종대에서 주력으로 키우고자 하는 분야 중 하나"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차전지가 다양한 방면에서 활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세종대에는 리서치 프로젝트를 꾸준히 수행하고, 지속적인 기술 이전 수익을 올리는 교수진들이 있다"며 "그러한 교수진을 주축으로 새로운 신진 연구자들을 영입하고, 집중적으로 육성·지원해 글로벌 스탠다드를 만족시키는 리서치 유니버시티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주제 발표에서 명승택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저가형 고안전성 에너지 저장'이란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진행했다. 

명 교수는 "현재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리튬이온전지의 경우 가격 폭등과 지정학적인 자원의 매장에 따른 위험성으로 인해 대체 가능한 전력원이 절실하게 요구되며, 폭발 사고 또한 항상 개선의 여지를 남기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고전압용 리튬수계이온전지에 대한 최근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그다음으로 손기선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전고체 전지 소재 개발을 위한 능동 학습법'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손 교수는 "소재 분야에서 그동안 보여줬던 능동 학습법은 주로 베이지안 최적화에만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베이지안 최적화 자체가 능동 학습의 대명사처럼 돼왔다"며 "그러나 능동 학습 알고리즘은 최적화 알고리즘으로 최적화 알고리즘의 주류인 경사하강법이나 뉴튼법과 같은 경사(Jacobian)와 곡률(Hessian)-기반 수학적 최적화법을 제외한 모든 방법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알고리즘의 하이브리드화에 대해 "단 하나의 능동 학습 알고리즘에 의존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각각의 능동 학습 알고리즘들을 하이브리드화하는 새로운 기법을 도입했다"며 "각 알고리즘을 2개씩만 하이브리드화하는 루틴에서 벗어나 3개 이상, 더 나아가 모든 능동 학습 알고리즘들을 동시에 사용하는 앙상블 개념으로 능동 학습 알고리즘을 운용하는 것도 연구 중"이라고 전했다.

권경중 세종대 지구자원시스템공학과 교수는 '폐리튬 이차전지 재활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리튬이차전지는 기존의 전자기기 전력원으로의 응용에 더해 에너지저장시스템(ESS)과 전기차에까지 널리 사용하게 되면서 급격하게 수요와 공급이 확장됐다"고 언급했다.

권 교수는 "특히 전 세계적인 전기차의 보급으로 인해 향후 기하급수적인 전기차 폐배터리의 발생이 예상된다. 경제적, 환경적, 지정학적, 정책적 필요성 등으로 인해 리튬이차전지 재활용은 특히 산업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과 시장 전망 등을 포함해 현재 수행하고 있는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관련 과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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