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소식] 양평군 '영양플러스 사업'…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임산부·영유아 맞춤 영양 교육 등 우수성 인정받아'

양평군청[사진=양평군]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영양플러스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 통합 건강 증진 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같이 수상했다.

군은 영양플러스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임신·출산·수유로 영양 부족 위험성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만 6세 이하 영유아 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 교육과 영양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산부 등록 사업 등 모자 보건 사업, 출산 장려 사업 등과 연계해 임산부 등록 시 영양플러스 사업을 안내하고, 자격 조회, 영양 평가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다.
 

양평군,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추진

양평군은 오는 13일부터 내년 2월까지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농업 기술을 확산·보급하고, 주요 농업 정책을 홍보하는 등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영농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 분야는 영농 기술, 농촌 자원, 농업 경영 마케팅 등이다.

식량·원예작물, 품목별 전문 과정 교육을 비롯해 GAP, 온라인 마케팅, 친환경 농업 등으로 진행된다.

공익직불제 교육도 읍·면 교육에 편성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