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역 인근 21층 주거·업무시설 조성 조성…을지로3가에도 오피스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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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롬 기자
입력 2023-11-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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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동·업무동 사이 공개공지로 시민 휴식공간 조성

  • 을지로 일대 재개발로 도심 스카이라인 형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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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교남동 28번지 일원 '돈의문2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투시도 [사진=서울시]

을지로3가역 인근에 지하8층~지상21층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서대문역 근처에는 21층, 228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업무시설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20차 건축위원회에서 '돈의문2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과 '을지로3가구역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등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우선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인근에 위치한 돈의문2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대상지(종로구 교남동 28번지 일원)에는 3개 동, 지하 6층~지상 21층 규모로 공동주택 228가구(공공 77가구, 분양 151가구)와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된다.

건물은 2개동의 주거동과 1개동의 업무동으로 구분되는데, 주거동과 업무동 사이에 보행자를 위한 도심 내 휴식공간을 공개공지로 조성한다. 단지 저층부에는 연도형 상업·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보행가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주거동에는 확장 불가능한 개방형 발코니를 설치해 입면의 다양성, 발코니의 다양한 활용을 도모했다. 업무동은 직선과 입면 분절을 이용해 주변 업무시설과 어울리는 입면 디자인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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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을지로3가 95-12 일대 '을지로3가 제10지구 도시정비형재개발사업' 투시도[사진=서울시]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 인근에 위치한 을지로3가 제10지구 도시정비형재개발사업지(중구 을지로3가 95-12 일대)에는 지하 8층~지상 21층 규모의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대지 내 공공 개방공간으로서 녹지와 어우러진 휴게 및 보행공간을 계획했다.

건축심의를 통해 저층부 근린생활시설과 개방형녹지를 연계, 이용자의 자유로운 동선을 확보하고 건축물 내외 공간 활성화를 유도했다. 사업지 동쪽 공공보행통로는 향후 11지구의 외부공간 개발계획과 연계해 대규모 개방공간을 포함한 공공보행통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상지가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 구역인 만큼 이곳에 건립될 21층 규모 빌딩은 향후 인근 개발을 통해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지난 5월 건축물 심의기준 신설로 21층 이상에 돌출개방형 발코니 설치가 가능해지면서 공동주택에 다양한 개방형 발코니 조성안이 신청되고 있다"며 "앞으로 건축위원회는 거주자가 편리하고 아름다운 공공의 도시 경관을 만들 수 있는 요소들을 다방면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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