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 '부친상'…찰리박 향년 6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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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진 기자
입력 2023-11-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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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화 전진-찰리박 사진연합뉴스·인터넷 갈무리
왼쪽부터 신화 전진-찰리박. [사진=연합뉴스·인터넷 갈무리]

그룹 '신화'의 전진(본명 박충재·43)이 부친상을 당했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전진의 부친 찰리박(본명 박영철)이 지난 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 

박씨의 빈소는 안양메트로병원 장례식장 귀빈실로 알려졌으며 상주는 아들 전진으로, 아내 류이서씨와 함께 빈소를 지킬 전망이다. 발인은 오는 9일이다.

박씨는 지난 1979년 미8군 무대에서 색소폰 연주자로 데뷔한 뒤 2004년 '카사노바 사랑'을 시작으로 '리콜렉션', '아버지의 아버지' 등 곡을 발표했다. 또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진과의 에피소드를 풀어놓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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