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희망의 대축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목포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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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입력 2023-11-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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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회식 갖고 6일간의 열전 돌입

1 박홍률 목포시장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사진목포시 제공
박홍률 목포시장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목포시 제공]

국내 최대 장애인 스포츠 대축제인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3일 대한민국 맛의 수도 목포에서 화려하고 감동적인 개막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남에서는 14년 만이자, 주 개최지인 목포에서는 개항 이래 최초로 열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선수단과 임원 등 1만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목포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전남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개회식은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장미란 문화체육부 제2차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시도선수단과 임원, 시민 등 8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개회식은 오후 4시 30분 식전행사를 시작해 오후 5시 귀빈 입장과 개식 선언으로 공식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기수단을 선두로 재미국선수단과 17개 시·도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개회선언에서 “대한민국 맛의 수도 목포, 낭만항구 목포를 찾아주신 모든 장애인체육인과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한 후 힘차게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기념사를 대독했고 기념사에서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 한분 한분이 승리의 주역이 되어 실력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라며 정부는 장애인의 스포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제 공연에서는 “높이 퍼져라 남도의 소리울림”이라는 주제로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져 경기장을 가득 메운 선수단과 시민들에게 크나큰 감동을 선사했다.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함께하여 목포종합경기장에 성공 체전의 열기를 가득 불어넣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참가 선수들 모두 그동안 닦아온 실력과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해 목표한 바를 꼭 이루기를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스포츠 대축제를 성공 개최하기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이 절실하다. 전국체전을 하나 된 마음으로 즐겼듯 전국장애인체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시민들은“이번 장애인체전에서 장애인 선수나 관람객들이 큰 불편없이 대회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애정과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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