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해상공사 선박 해양오염사고 예방 정담회 개최

  • 동절기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대책 논의

동해해경 관계자들이 26일 동절기 해상공사 작업선박의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정담회를 동해해양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동해해경 관계자들이 26일 동절기 해상공사 작업선박의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정담회를 동해해양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동해해양경찰서는 26일 동절기 해상공사 작업선박의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정담회를 동해해양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정담회는 최근 해상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좌주 등 해양사고와 관련하여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강릉․삼척․울릉 해상공사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해양사고 사례 및 해상공사 별 예방대책 정보를 공유하고 동절기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관내에는 해상공사 7개소에 예인선․부선 등 66척의 선박이 동원되어 작업하고 있다.

김종승 해양오염방제과 예방지도계과장은 “선박에 설치된 노후장비의 안전점검과 기상정보를 수시로 파악하여 안전한 장소로 사전 피항 하는 등 해상공사 관리자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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